어제 쿠팡 아이스팩, 얼마나 오래쓰나?

[이수현, ‘아이스팩, 재활용보단 폐기가 정답?’ 중앙일보, 2024.04.10]
환경부는 최근 늘어나는 아이스팩 사용에 대해 경고하며, 젤 형태 아이스팩은 재활용이 어려울 뿐 아니라 반복 사용 시 세균 번식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아이스팩은 한두 번 정도만 재사용하고, 비닐을 벗긴 뒤 내용물을 일반 쓰레기로 버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습니다.

✔ 냉동실에 쌓인 아이스팩, 얼마나 가지고 계신가요?

요즘은 쿠팡, 배달, 마켓컬리만 시켜도
아이스팩이 하나씩 딸려오죠.

“언젠가 쓰겠지…” 하고
계속 넣다 보니 냉동실이 포화상태입니다.

 

• 그런데 과연
계속 모아도 괜찮은 걸까요?

→ 환경부는 젤 타입 아이스팩이
재활용이 어렵다고 밝혔어요.

세균이 자랄 수 있어
위생 문제도 심각하다고 하죠.

 

운동후 멍들었을 때도 아이스팩 활용

 

✔ 터진 아이스팩 안에 있는 젤은
손에 닿으면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어요.

→ 음식에 오염되면
식중독 위험까지 생깁니다.

 

• 처리 방법?
비닐을 벗기고 내용물 그대로
일반쓰레기로 버리는 게 맞습니다.

✔ 젤을 하수구에 버리는 건 금지!
환경오염을 유발해요.

• → 단단한 물 타입의 아이스팩은
  1~2회 정도만 사용하세요.
• 그 이상은 세균이
  식재료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두통에도 사용하면 괜찮죠!

 

✔ 사용 후에는 반드시 세척!

젖은 상태로 냉동하면 곰팡이 생길 수 있어요.

→ 냉동실 공간도 차지하니까 보관은 2개 정도가 적당해요.

• 지자체 수거함도 한 번 확인해보세요.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됩니다)

정 안 되면, 환경부 권고대로 깨끗이 정리하고 폐기하세요.

✔ 오늘의 핵심 정리

• ✔ 젤 타입은 재활용 불가 → 일반쓰레기
• ✔ 반복 사용 시 세균 위험 증가
• ✔ 냉동실 공간 효율을 위해 1~2개만 보관
• ✔ 내용물 터지면 오염 가능성 있으므로 폐기 권장

지금 냉동실에 쌓인 아이스팩,
한 번 정리해보면 생활이 훨씬 유익하고 깔끔해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