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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이슈

유통기한 없는 마스크, 정말 괜찮을까?

by BlogisLogic 2025. 4. 18.
황사를 몰고 오는 아이
황사를 몰고 오는 아이

한창 봄철 황사가 몰아칠 때, 마스크 상자를 열어보니...

2년 전에 샀던 마스크가 그대로 있는 걸 보았습니다.

‘마스크는 유통기한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죠.

보통 식품에 유통기한이 있는 건 알지만, 비식품 제품은 소홀해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KF94 마스크도 엄연한 인증 제품입니다.

식약처 기준에 따라 제조일자와 유통기한(보통 3년)이 명시됩니다.

유통기한 지난 마스크, 써도 될까?

많은 이들이 말합니다.

“포장도 안 뜯었는데, 뭐 어때?”

하지만 시간의 흐름은 필터의 정전기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즉, 황사나 미세먼지 차단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비상 상황이라면 유통기한 지난 마스크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착용이나 호흡기 질환자에겐 위험할 수도 있죠.

선물은 중요해요
포장은 중요해요

포장 보관 상태도 중요

습기가 많은 환경에 보관된 마스크는 세균 번식의 위험도 있습니다.

포장이 손상되었거나, 외부 공기에 오래 노출된 마스크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고온 다습한 장소는 마스크의 재질 변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요약: 황사 마스크도 유통기한이 있으며, 보통 3년입니다.
기능 저하와 위생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유통기한이 없다는 말에 속지 마세요.

포장 확인, 제조일 체크는 내 호흡기를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지금 사용 중인 마스크의 제조일자를 한번 확인해보면 어떨까요?
서랍장에 마스크, 몇 년 됐는지 확인해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