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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노트북 전원 관리만 잘해도 팬 소음이 줄어요?

by BlogisLogic 2025. 4. 15.

 

 

컴퓨터의 전원 관리는 소음에 도움이 됩니다
환하게 작업하면 기분도 좋아지더군요

 

 

어제 밤, 조용한 분위기에서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려다 깜짝 놀랐어요.

갑자기 팬이 쌩쌩 돌기 시작한 거죠.

“이게 뭐야?” 하고 확인해보니, 전원 설정이 고성능 모드로 되어 있더라고요.

 

요즘 같은 봄날, 나른한 오후에 조용히 작업하고 싶은데 팬이 쌩쌩 돌아가면 집중이 안 되죠.

M2 노트북은 소음이 적어서 좋았는데, 델 i5 노트북은 은근히 소음이 있군요.

이럴 때 아주 간단한 전원 설정 조정만으로도 해결이 가능하답니다.

 

예전에 카페에서 작업하다가 팬 소리 때문에 민망했던 적도 있어요.

그 후로는 전원 설정을 항상 먼저 확인하게 되더라고요.

✔ 전원 모드 바꾸는 법

  • 작업 표시줄에서 배터리 아이콘 클릭
  • ‘전원 모드(성능)’을 최대 배터리 사용 시간으로 이동
  • 또는 ‘설정 → 시스템 → 전원 및 배터리’로 진입

이 옵션이 보이지 않으면 레지스트리를 수정하세요
이게 안보이면 Window+R, registry 넣고 엔터, 아래 위치로 가셔서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Control\Power\PowerSettings\54533251-82be-4824-96c1-47b60b740d00\be337238-0d82-4146-a960-4f3749d470c7

 

Attributes1에서 2로 바꾸시고, 재부팅하시면 옵션이 보이실겁니다. 

프로세서 성능 강화 모드의 차이가 있고,

소음 우선 : 적극적으로 효율화됨

균형 우선 : 균형 모드

이 둘의 모드를 바꿔 가면서 저는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로 프로세서 상태 최소, 최대 값은 내버려둬도 괜찮네요.

💥 최고 성능 모드

CPU 사용률: 100%

🔥 발열 ↑ / 배터리 ↓

🎮 고사양 작업에 적합

⚖ 균형 모드

CPU 사용률: 80~90%

🔋 성능과 배터리 절충

📂 일반 작업에 딱

🧩 효율적 활성화

CPU 사용률: 70~85%

💡 전력 절약 + 성능 유지

📋 사무용으로 OK

🌿 적극적 효율화

CPU 사용률: 60~70%

🧘 조용하고 오래 사용

🌐 웹서핑, 문서 작성

🧠 조건부 효율화

CPU 사용률: 60~70% (조건부)

🌀 부하 시 자동 전환

🧬 스마트 모드

🛑 절전 모드

CPU 사용률: 50~60% 이하

🌙 최대 절전

🚨 배터리 부족 시

 

 

사실 처음엔 이런 설정이 번거롭게 느껴졌지만,

몇 번만 해보면 습관처럼 몸에 익어요.

 

조용하고 안정적인 노트북 환경, 전원 설정 하나로 충분하답니다.

지금 내 노트북 배터리 아이콘, 한 번 눌러볼까요?